PF란 무엇인가?
Project Financing 의 약자로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이에요
돈을 빌려줄때 자금 조달의 기초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담보에 두지않고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에 주는 금융기법으로 특정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하여 돈을 빌려주고 사업이 진행되면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자금을 되돌려 받아요 ,
주로 사회 경제적 재산성을 가지고있는 부동산개발 관련사업 에서 PF 대출이 이루어 집니다.
사업자대출 중 부동산개발을 전제로 한 일체의 토지매입 자금대출, 형식상 수분양자 중도금 대출이나
사실상 부동산 개발 관련 기성고대출, 부동산개발 관련 시공사에대한 대출 중 사업부지 매입 및 해당사업부지 개발에
소요되는 대출이 포함됩니다.
풀어 이야기 하면 프로젝트만 보고 대출을 하는 대출상품입니다.
PF의 형태
단순히 은행에서 대출 받는 형태가 아닌
여러 사업체가 관여하여 특수목적법인인 SPC를 (special purpose company) 만들어 관리 하게 됩니다.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함으로서
투자자로서는 자금의 투명성을보다 안전하게 관리할수있고
시행사입장에서도 부도에 대한 리스크를 줄 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세재의 혜택이 있는데요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한경우 그 배당금액을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수있습니다.
현재 PF의 실정
현재 PF관련하여 부실이 장기화되명서 중소건설들의 입지가 불안해지고 연쇄 도미노 , 줄도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가지 원인으로 채권이 부실화 되는건 아니지만 '레고랜드 사태' 이후로 급격히 자금이 경색이 되고
긴축으로 인한 고금리, 전쟁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 , 미분양, 인건비상승 등 여러요인에서 부동산 경기를 침체 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계 에서도 몸사리기에 돌입하였는데요
부동산개발관련해서 대출 규모가 축소 되거나 중단을 하는 은행들이 나오고있고
제2금융권 나아가 대부업계도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데이터로 보았을때
국내 종합건설사 폐업신고 건수는 총214건으로 , 전년 동기 153건 대비 하여 약 40% 증가 한 것으로 보인다
PF부실의 대한 대책
우선 금융당국에서는 전수조사를 통한 점검 과 맞춤형 대응을 강화 하고있다.
-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 (ABCP)이 원활히 차환될 수 있도록 지원
- 브릿지론을 PF로 전환하기 위해 15조원의 사업자 보증을 공급
- 단기형태의 ABCP를 보증부 장기대출로 전환을 위해 3조원의 사업자 보증을 신설
- 사업성이 우려되는 사업장은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대주단협약을 가동하여 사업구조화를 지원
- 부실 확대를 방지코자 신용위평가를 실시
하루 빨리 돈맥경화에서 뚫리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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